

이번에 여성전용 마사지 신청을 하시분은 20대 중반의 직장여성이셨어요
마사지를 받고 싶은 이유는 남친이랑 소원한데다 피로와 스트레스 때문에 문의를 주셨어요
기분전환이 필요한 고객님께 토요일 오후5시로 예약을 도와드리고 시간에 맞춰 은평구로 출발 했어요
일마치고 바로 왔다는 여성님

벨을 누르자 청순한 여성님이 기다리셨는데, 고맙게도 조명을 미리 아늑하게 만드셔서 제가 할일이 없어졌네요^^
인사를 드리고 대화로 긴장을 풀어드리기 위해서 집에서 나오신걸까요? 라고 물으니까
회사에서 일하고 바로 오는거에요ㅜ ㅜ 라고 대답을 하셔서 주말인데 쉬지도 못하고 제가 알차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하자, 잘 부탁드릴게요 라고 말도 예쁘게 하셨어요
스웨디시 감성케어의 시작 분위기
기다리는동안 TV를 보고 계셨는데, 화면도 소리도 집중에 방해가 되기때문에 꺼도 될까요? 라고 물으니까, 흔쾌히 끄자고 하셨어요.
스웨디시 특유의 감성 케어엔 차분한 음악과 안정적인 분위기가 훨씬 좋거든요!

이런 느낌은 처음 이라는데…

진행 중에 이런 느낌은 처음이라고 말을 하길래
어때요? 라고 물으니까 한 손으로 눈을 살짝 가리고 웃으면서 좋아요 라고 칭찬에 마지막까지 부족함이 없게 세심한 전신케어를 도와드렸습니다!
시작전 긴장했던 모습은 없어지고 오랫동안 알고 지낸 친구처럼 말도 편하게 하셨어요
마치고 돌아가시는 길에 좋았다라는 메시지에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