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구리에서 여성전용 마사지 예약이 들어왔어요.
20대 후반 여성분께서 “안녕하세요! 다른 분께 소개받고 연락드렸습니당” 첫 대화부터 텐션이 높은 분이셨는데 주말에 혼자 조용한 장소에서 쉬다가 마사지를 받고 싶어서 연락을 주셨습니다.
이분처럼 그럴 때 있잖아요. 혼자만의 휴식을 원하는데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 때가 있잖아요.
저녁 7시 구리 여성전용마사지 예약

여성분이 지금 구리에 위치한 숙소에서 쉬고 있는 중인데 혹시 몇시부터 가능하신가요…?! 밤 10시에는 나가야 한다고 미리 알려주셔서 빠르게 상담을 마치고, 저녁 7시에 요청하신 대로 구리에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게 예약을 도와드렸어요.
혹시 뭐 필요하실까요? 라고 물어보셨는데, 계신 곳의 주차가 가능한지만 물어봤어요.
만약 주차가 안된다면 제가 다른곳에 주차를 하면 되니까 걱정마세요
첫 관리 여성의 편안함을 생각합니다!
고객분이 낯가림이 있다 보니 도착 후 방문 전에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면 톡을 달라고 요청하셨어요.
누구나 첫 관리는 긴장될 수 있어요. 그런 부분을 잘 알고 있기에 문을 닫고 들어가서 웃으면서 인사를 건넸어요.
예약하고 기다리는 동안 조명을 본인에게 맞게 조절해 놓으셨더라고요.
첫 대면이다 보니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얘기를 나누니까 조금씩 편안해 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관리에 대해서도 차분하게 한번 더 설명을 드리니까 긴장이 아주 조금은 풀리셨는지, 입을 살짝 막고 웃으시더라고요. 제가 웃겨드린거 아니에요ㅎ
문을 열어줄때 입구 조명이 밝게 켜지면 낯가림이 있는 분들은 눈도 못 마주치고 바닥만 보고 급히 이동하세요. 저도 그게 익숙해져서, 그런 긴장감 덜어드리려고 세심하게 신경 쓰게 되더라고요.
스웨디시 마사지의 진정한 편안함

조명과 조용히 힐링 되는 음악을 틀어드리고 마사지를 편안하게 받을 수 있게 지금 자세 괜찮으세요? 라고 물어보면서 도와드렸어요^^
구리 여성분께는 긴장을 풀어 드릴 겸 건식으로 후면을 가볍게 골고루 풀어주면서 천천히 지긋이 손바닥으로 누르니까 아 하면서 시원하다고 표현을 해주셨어요.
몸의 긴장이 서서히 풀리는 게 느껴져서, 미리 따뜻하게 데워둔 아로마 오일로 천천히 케어를 시작했는데요. 종아리부터 허벅지 라인까지는 롱스트로크 테크닉으로 부드럽게 풀어드렸고요.
스웨디시 특유의 잔잔한 터치가 전달될 수 있도록, 충분히 편안해진 상태에서 진행해드렸던게 이분께는 더 효과적이였어요
꼼꼼하게 마사지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진행을 하면서 어떠세요? 라고 조심스럽게 물어봤는데 좋다고 말씀해 주셔서 안도할 수 있었어요
전신 케어를 진행하면서 여성분께서 원하는 스타일에 맞춰서 진행해 드렸는데 텐션이 매우 좋으셨어요.
밤 10시에 예약한 장소를 나가야 하기 때문에 여성분께서 아쉬워하셨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인사드리고 돌아왔습니다.
“조심히 들어가세요~~ 오늘 갑작스럽게 톡 드렸는데 와주셔서가지구 꼼꼼하게 마사지 해주셔서 감사했어요ㅎㅎ 다음에 또 뵈어요!” 여성분께서 귀가 하면서 후기를 남겨주셨어요^^ 오늘도 좋은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구리와 가까운 지역에서 이용하신 남양주 40대 여성분의 경험도 도움이 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