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구에서 여성전용 마사지를 찾아보다가 연락을 주셨는데, 상담 내용처럼 20대 후반, 마사지 경험은 없는데, 궁금해서 받아보고 싶어서요!! 라고 말씀하시면서 본격적인 상담이 시작되었어요.
그러면서 받아본 적이 없지만, 아로마 오일로 부드럽게 본인의 니즈에 맞게 케어를 원하셨어요. 대화를 나누면서 잠시 고민을 하셨는데 고민을 도와드리니까 채팅 상담이었지만 여성분의 기분이 밝아졌다는 게 느껴졌어요.
상담 후 은평구에서 오후 2시 여성전용 마사지 예약


6호선 새절역 인근에서 마사지를 받는 것으로 예약하면서, 낯가림이 있어서 마스크를 쓰고 받겠다고 요청을 하셨어요.
마스크 착용을 원하시면 괜찮아요. 편하신 대로 받으시면 됩니다, 다만, 통풍이 잘 되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개인적으로 권해드릴게요.
낯가림이 있을 경우 알려주시면 편안한 환경을 요청에 따라 맞춰드리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약속된 장소로 이동 중에, 여성분께서 숙소를 예약하면서 예약 날짜를 실수하셔서, 처음 알려준 장소에서 도보로 2분 거리 변경된 주소로 다시 알려주셨어요. 계신 곳에 도착했다고 연락드리니, 문 열고 인사 나누는 게 조금 떨린다고 하셔서, 올라가기 전에 슬리퍼로 문 살짝 열어두는 팁도 전수해 드렸어요^^

첫 관리의 시작과 긴장을 차분한 음악으로 분위기 전환
고객님이 계신 곳으로 들어가서 조용히 인사를 드렸는데, 처음이라 조금 긴장하고 계셔서 ‘도착이 늦어서 죄송해요’ 라고 양해를 구했는데 다행히 웃으면서 괜찮다고 말씀을 해주셨어요.
여성분께서 기다리면서 에어컨도 적당한 온도로 틀어 놓으셨고, 조명도 낯가림 때문에 꺼 놓았기 때문에, 마사지 준비를 하면서 심신이 안정이 되는 차분한 음악을 틀어 드렸어요. 준비한 아로마 캔들을 껼까 하다가, 창문 사이로 빛이 조금 들어와서 생략을 했어요. 여성분이 음료수를 준비해 주셔서 함께 마시면서 관리 준비를 마쳤어요
음악 리듬에 맞춰서 감성적인 마사지 시작
손을 얹어보면 받는 분이 긴장된 상태인지 편안한 상태인지 알 수 있거든요. 긴장감이 덜 풀린 상태에서 케어를 진행하면은 받는 분의 집중이 흐트러지기에 먼저 전신의 긴장이 풀릴 수 있게 음악 리듬에 맞춰서 감성적인 마사지로 조금씩 긴장을 풀어나갔어요.
받으실때 몸이 편안해지니까 자연스럽게 힐링에 집중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힐링을 할 수 있게 센스 있게 초반에 긴장을 풀어드렸던게 효과적이였어요
마사지 마치고 여성님이 받아 본 후기

여성분의 컨디션에 맞춰서 휴식을 가졌는데 폭풍 질문을 많이 하셨어요. 당연히 처음이라 궁금한 게 많았을 거에요. 그러면서 다른 곳도 알아보셨는데, 제게 예약을 하셨다는 말씀에 감동 이였어요. 얘기를 나누면서 웃음도 많고 말도 재밌게 하셔서 딴 사람이 된 줄 알았어요.
케어를 해드리면서, 급하게 잡은 장소라서 시간이 다 되어서, 다음을 기약하고 인사를 드리고 나왔습니다. “기다리면서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많이 됬었는데 오자마자 버터 가득한 목소리로 편하게 해주고 부드럽게 관리를 해줘서 고마워” 라고 후기를 남겨주시면서 자신의 이야기가 다른 분들에게 어떻게 보여질지 궁금하고 기대된다고 말씀하셨어요.
첫 관리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처음 받는 관리라서 처음엔 긴장도 되고 떨렸을 거에요. 사실 누구라도 마찬가지에요.
기억하실까요? 대화를 나누면서 제가 드린 얘기 중, 눈이 참 예쁘다는 말, 이번 글을 쓰면서도 예쁜 눈이 기억에 남아요. 마스크는 나중에 벗었다는 건 우리 둘만의 비밀로 할게요^^
준비하고 있는 계획이 순탄하게 잘 되고, 앞날에 웃음이 넘치는 꽃길이길 바랄게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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